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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의 한계와 함께 걸 보호조치

경찰은 2015년부터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에게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왔고, 지급 건수는 지난해 2만여 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 사후 알림 장치여서, 성남 교제폭력 살인처럼 가해자가 목전에 닥친 순간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스마트워치는 여러 수단 중 하나일 뿐이므로, 신고와 함께 접근금지·연락금지 같은 긴급응급조치와 전자장치 부착을 포함한 잠정조치를 같이 신청해야 가해자를 실제로 제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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